안녕하세요:-)))
춘천의 스위스라 불리는 명소와 춘천 카페 '옥산'을 소개해드릴게요.
옥산카페는 이렇게 오래된 빨간 벽돌건물 한채로 이루어져 있어요.
오래된 건물이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서 카페로 재탄생한 거 같아요.
이런 구식 건물을 그대로 써도
빈티지해 보이고 멋스럽지 않나요?ㅎㅎ
내부는 겉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밝은 톤에 우드테이블과 의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3층까지 이루어져 층층마다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시그니처 메뉴인 옥산라떼가 있어요.
옥산라떼는 고소한 카페라떼와 브라운 슈가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의 다른버전(?)이라고 보면 돼요ㅎㅎ
깍쟁이는 평소에 달달한 음료만 먹는다고 카페포스팅마다
말씀드렸는데요!
크림이 올라가서 너무 느끼한 커피는 아메리카노보다 못하거든요ㅠ
근데 이곳 브라운 슈가 크림은 달달하면서도 꼬소한 라떼와
너무 잘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이곳은 옥산카페의 포토스팟!ㅋㅋㅋ
옥산카페를 둘러보시면 오래된 건물이라 정말 어렸을때(90년대..)에 자주 보이는
화장실 유리라든지 건물 내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와중에 이렇게 예쁘게 포토스팟도 마련해주셨더라구요.
빈티지한 건물과 강이 보이는 풍경과 흔들의자들.. 사진찍기 좋아요^^
여러분 이곳은 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해피초원목장이에요!
새파란 하늘엔 사진이 더 잘나왔을텐데,
저희가 갔을 때엔 오후늦게라 날이 약간 흐렸네요ㅠㅠ
그래도 예쁘죠?
이정도 뷰를 보려면 여러 양들과 소들과 강아지들을 지나서,,,
20~30분정도는 올라오셔야 보실 수 있어요.
간만에 동물들이랑 교감도 하고 멋진 풍경도 보고
가슴이 상쾌했던 춘천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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