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쟁이의일상

안녕하세요:-) 제주도 놀러가서 발견한 포장횟집! 알고보니 환승연애에도 나온 집이더라구요. 핫한 횟집 '김녕오라이' 소개해드릴게요. 김녕오라이의 외관입니다. 김녕오라이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요! 저흰 포장이라 예약시간에 방문했는데, 이미 안엔 만석이라 바깥에서 대기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곳은 돔베사시미가 유명한데요. 돔베사시미란 도마에 썬 사시미인데 도마에 툭툭 치고 자른 고기를 의미한대요. 때문에 고기가 큼직하게 썰려서 식감이 굉장히 좋다고 하네요?! 이곳은 자연산 회를 포장해주신다는데요. 사장님께서 직접 낚시하신 사진도 있더라구요. 저흰 1시간 전에 전화예약하고 찾아갔는데, 계산대는 안쪽에 있어요. 내부는 만석에 공간도 좁고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중 가성비 만족스러웠던 오션뷰 펜션 '달비치펜션'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에서 2박을 머물렀는데, 하루 더 있다 가고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곳곳에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곳이라 더욱 애정이 가더라구요! 달비치 펜션은 구좌읍 종달리 쪽에 위치해있어요. 이 숙소를 선택할 때, 조용하면서 오션뷰인 것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유명한 해안가에 위치한 숙소들은 유동인구가 너무 많아서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저는 맞지 않더라구요. 또 바로 앞에 비치도 너무 예뻤구요^^ 달비치 펜션은 두채의 건물이 붙어 있는데요.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카페로 운영되고 그 바로 옆에 건물은 펜션으로 사용되고 있더라구요. 저흰 3층에 있는 숙소를 잡았답니다. 아참! 이곳엔 엘레베이터가 없으니 짐을 손수 갖고 이동..

안녕하세요:-))) 제주도엔 여러 소품샵이 있는데요. 키덜트들을 위한 소품샵 '여름문구사'를 다녀왔습니다. 제주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초등학교 근처에 있지만, 초등학생보다는 아기자기함을 좋아하는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었어요! 간판은 중앙농약종묘사가 달려있고, 좌측에 조그마한 여름문구사 정사각형 간판을 찾으시면 된답니다. 내부는 길다란 통로처럼 생겼는데요. 정말 아기자기하게 여러용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육지에 데려가고 싶은 아이들이 몇 개 있었지만, 실용성은 없을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ㅠ_ㅠ 계산대는 쭈욱 들어가시면 있답니다. 그곳에서 제주감귤 박스 향초와 치약 몇개를 구입했어요. 웬만한 제품 가격대는 오천~육천원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그외엔 몇 만원 대 도 있었어요. 키덜트분들이시라..

안녕하세요:-) 바닷가 근처로 놀러가면 깍쟁이는 항상 오션뷰 카페나 숙소를 꼭 가요. 그것이 바닷가로 여행을 가는 재미 아니겠나요^0^ 애월쪽으로 산책을 하러 갔었다가 뷰에 반해서 우연히 들른 카페인데 직원의 불친절로 다신 가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뷰와 커피맛은 좋았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애월 한담해안 산책로 유명하죠? 그곳의 초입에서 조금만 더 안쪽으로 내려오시면 이렇게 팀블로우가 보이실 거예요. 저흰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요. 마침 딱 해가 저물어갈 때여서 훨씬 뷰가 멋있었어요. 위의 사진들은 외부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커피마시면서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게ㅠㅠ 이러려고 제주 온거죠! 저흰 눈이 너무 부셔서ㅠㅠ 커피는 안쪽에서 마시기로 했어요. 내부도 좌석이 꽤 많았고, 팀블로..

안녕하세요:-)) 며칠동안은 제주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제주에 가면 꼭 먹어야지!하고 생각해놨던 갈비집인데요. 제주산 한우1+등급만 판매하고, 할머니의 레시피를 따라 만든 사이즈메뉴도 있고요. 제주하면 마농(마늘)로 만든 음식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농바게트를 좋아해서 여기도 기대를 하고 갔었어요. 오후 비행기를 선택했던터라, 제주도 도착하니 가고싶은 식당들이 모두 브레이크타임이더라구요. 마농갈비는 브레이크타임이 없기도 했고, 평소 봐뒀던 곳이라 직행했습니당 내부는 많이 크지 않았어요. 깍쟁이는 평일 4시쯤 방문했고, 손님이 하나도 없던터라 외부와 가까운 자리에 앉았어요. 제주오면 제주삼다수를 많이 주시더라구요^^ 제주마농갈비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생갈비가 먹고 싶어서 생갈비2인 마농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