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 여행 중에 먹었던 삼겹살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다들 삼겹살이 다 똑같은거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 삼겹살이 굽기 정도에 따라서
아주 꼬숩게 맛있기도 하고 혹은 질겨지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거제도 여행 중, 육고기가 너~~~무 땡겨서 찾아갔던 '곳간504' 소개해드릴게요.
거제도에는 곳간504 본점과 상동점이 있고 저희는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오후 5시 30분경에 방문했는데에도 손님이 많아서 대기를 했어요!
거제도의 가장 큰 산업은 뭐니뭐니해도 조선업이잖아요.
그래서 거제도 중심부에 있는 식당에 가면 항상 조선회사가 쓰여져 있는 옷을 입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곳간504에도 대부분 조선업에 종사하시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왠지 믿고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로컬맛집 느낌!!
15분정도 대기 후에 자리에 착석해서 삼겹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이곳은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데요.
불판의 온도를 철저히 체크하시고, 이쪽 저쪽 테이블을 다니시면서 계속 신경써주시더라구요.
덕분에 탈까봐 노심초사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아쉽네요ㅠㅠ 저희는 저렇게 먹고 고기를 추가로 더 주문했거든요....
그만큼 고기가 너무 보들하고 고소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는 비빔냉면을 시켜서 마지막으로 곁들이고 나왔는데요.
다음에 거제도 여행간다면 또 한번 들르고 싶은 삼겹살 맛집입니다ㅎㅎ
그럼 다음 리뷰에서 봬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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