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 해물탕을/바다맛선장집/해물탕 맛집

 

안녕하세요;-)))

거제도에서 저녁으로 먹었던 해물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역시 바닷가 근처로 여행오면 싱싱한 해산물을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남편과 저는 술도 한잔 마실 겸, 펜션에 차를 놓고 걸어가기로 했어요.

펜션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바다맛선장집'을 갔습니다.

 

 

바다맛선장집 외관은 로컬맛집 느낌이 났어요.

바닷바람에 쓸려 많이 헤진거 같은 느낌이 강했고, 해물탕외에도 여러 메뉴를 팔고 있었습니다.

 

 

 

 

바다맛선장집 기본 반찬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살짝 간을 세게한 느낌도 있었지만, 여기서 먹은 느타리버섯 무침은 정말 짱!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그맛이 안날 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ㅠ_ㅠ

 

 

 

해물탕 소

짜란~!

해물탕 소자인데 낙지와 전복, 그리고 조개까지 아낌없이 넣어주셨어요.

가격표 찍기를 깜빡했는데, 아마 40,000~50,000원정도 했던 거 같아요.

 

 

 

 

해물탕 소

낙지와 전복 조개류들은 모두 싱싱한게 현지에서 잡으신 걸 쓰신거 같았어요.

그외에 식재료들은 냉동인 거 같기도 했지만, 국물맛이 정말 얼큰한게 일품이었습니다(๑˃̵ᴗ˂̵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