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조양방직/방직공장이 부활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화도의 핫한 카페 '조양방직'을 소개해드릴게요!

 

 

 

조양방직은 2019년에 한번, 그리고 2022년이 되어서 또 한번 방문했답니다^^

주말에 강화도란 정말 차가 많이 막히는 곳이죠.. 이곳은 강화도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그리 멀지 않답니다.

저는 2019년엔 주말에 갔어서 굉장히 북적였고, 올해는 평일에 가서 한산하게 갈 수 있었어요.

위치는 지도 참고해주세요!

 

강화도 조양방직은 방직공장을 개조해서 현재는 카페로 꾸며진 곳이에요.

가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과거에  쓰던 물건이 그대로 전시돼있어서 이곳이 카페인지 박물관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저도 첨에 갔을 때 굉장히 넓은 공간에 놀라고, 건물이 많은 것에 두번 놀라고, 또 과거 쓰던 물건들이 그대로 전시돼 있어서 세번 놀랐었어요! ㅇ0ㅇ!!

 

 

 

조양방직 정문

이곳이 조양방직 정문입니다.(제가 직접 만든 월남쌈 사진으로 타인의 얼굴은 가렸어요 이해해주세요ㅎ_ㅎ)

사진은 2019년 여름에 갔을때 찍은 것인데, 그 당시 주차장이 카페 바로 앞 공터였어요.

현재는 바로앞 공터는 공사중이라ㅠㅠ 저희는 근처 민간주차장에 주차를 했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차단기는 올려져있었고 따로 비용발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가시게 되면 차량 갖고 가시는 분들은 미리 카페에 문의해보세요!

 

 

 

 

작년 여름에 갔을때는 이렇게 치즈고양이와 까망고양이도 많았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현재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사람손을 많이 탄건지 도망도 안가고 만져도 가만히 있는 개냥이였답니다.ㅎㅎ

 

 

 

이렇게 외부에는 과거 공중전화기, 마을버스, 뻥튀기 기계 등 여러가지 사물들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포토스팟이 잘 마련돼 있어서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신답니다^^

 

 

 

바닐라라떼와 아메리카노

 

과거엔 내부에도 이렇게 고양이가 있었는데 현재는 없네요ㅠ

자고 있는 고양이를 만졌더니 누구냐는 식으로 쳐다보는 고양이ㅋㅋㅋ까칠하지만 귀여웠어요

 

이곳에 가시면 내부에도 예전에 쓰던 이발소 의자, 테이블, 게임기, 태극기 등 여러가지 과거 물건들을 볼 수 있어요

가족, 커플, 친구들끼리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듯한 조양방직!

시간도 훅훅 지나가고 볼거리도 많은 강화도 카페였습니다.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