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맛집/페페그라노/뇨끼 맛집/이탈리안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올해 1월, 지인과
다녀온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공릉역과 태릉입구역 사이에 있는 '페페그라노'라는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뇨끼, 라자냐, 스파게티 등 여러 서양음식들이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은 단연 뇨끼 아니겠어요!!!
또 제가 뇨끼를 좋아하는 뇨자라,,,
굉장한 설렘을 갖고 갔습니다.
 
 

페페그라노는 공릉동 골목길에 위치해있는데,
도보로 태릉입구역에서는 10분,
공릉역에서는 15분정도 걸린다고 해요.


그날 굉장히 추웠던 날이라, 저는 차를 갖고 갔습니다.
아쉽게도 주차장은 따로 마련돼있지 않았고,
근처 골목길에도 거주지 우선주차구역이라
주차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공영주차장이나, 관공서 주차장들을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2~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그것을 알고 갔지만은, 문을 열어주실 줄 알았는데
딱 5시에 문여시더라구요.
굉장히 추운날이었지만 맛집을 위해 견뎠습니다ㅠㅠ
 
 
 
5시에 QR코드를 찍고 들어가
가장 안쪽자리에 앉았어요.
가게 규모가 크진 않았고,
테이블은 8개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저흰 크림뇨끼와 라자냐를 주문했어요!
 

크림뇨끼(13,500원)

전 쫄깃쫄깃한 뇨끼를 좋아하는데,
여기 뇨끼는 감자의 포슬한 느낌이 강했어요!
크림소스의 베이컨, 버섯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감자의 포슬포슬한 뇨끼를 원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실 맛이에요.
 
 
 
 
 

라자냐(15,500원)

두번쨰로 라자냐입니다. 
페페그라노는 라자냐는 맨 위에 하얀 크림소스를
얹어주는데요.
보통은 라자냐 사이사이에 크림소스를
넣는 방법을 쓰는데,
저렇게 위에 얹어서 주니 
먹고싶은 만큼 찍어먹기도 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2차로 카페를 갈 것이기 때문에
따로 음료를 시키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에이드 같은 음료도 함께 곁들이시더라구요.
공릉동 근처 오실일 생기셨다,
이탈리안 음식 좋아한다 하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또 다른 맛집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