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쟁이의일상

안녕하세요;-)))) 성수동 '빅토리아 베이커리' 소개해드릴게요. 2019년 5월에 성수동에 생기자마자 바로 달려갔던!!! 그때 당시 서울숲 근처에는 파란병 카페도 생겨서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거든요.. 과거 회상중ㅋㅋㅋ 카페 입구부터 외관이 하얀 빅토리아 베이커리는 내부도 너무 예뻐요. 데이비드 호크니 그림이 그려진 액자도 인조꽃으로 장식한 카페 곳곳 벽에 걸려진 벽시계까지 무엇하나 신경안쓰신게 없더라구요. 정말 내부인테리어부터 디저트까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오만장은 찍은것 같네요ㅋㅋㅋㅋ 깍쟁이는 두 번정도 방문했는데요. 방문동안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디저트 종류가 조금씩 달라요. 서로 다른날 사진이 섞여 있을테니 이해해주세용(◍•ᴗ•◍)❤ 아쉽게도 내부엔 취식공간이 없어서 외부테이블이나, 아님 포..

안녕하세요:-) 제주여행 중, 돌아오는 날 아침에 먹었던 제주몸국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뭔가 돌아오는 날 아침에는 국물음식이 땡기지 않나요? 여행 마지막 날이라 전날 숙취도 그렇구 여러가지로 몸이 풀리는 음식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이곳은 사장님 이름이 김희선인지.... 이름을 본따서 가게 이름을 지으셨더라구요. '몸국'이란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모자반을 넣어 끓인 국인데요. 모자반은 갈조류로, 생긴 것은 흔히보는 해조류와 비슷해요. 미역보다는 짧고 꺼끌거리는 식감이에요. 이곳은 sns에서도 꽤 유명했어요. 많은 분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이죠?ㅎㅎ 저흰 성게미역국과 제주몸국을 시켰어요. 몸국을 그냥 미역국이라고 알고 계시면 큰 코 다치십니다!ㅋㅋ 미역국과는 맛이 아예 달랐어요. 칼칼한 맑은국인데요...

안녕하세요:-)) 평소 카페를 다니면서 굉장히 특별해보인다고 느꼈던 카페가 있었어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소개하고 싶은 카페였는데, 현재는 마음아프게도 가게를 접으셨더라구요.ㅠㅠ sns로 가끔씩 보곤 하는데, 재오픈은 아직 계획에 없으신거 같아요... 그래도 그 때 당시 기억을 살려서 예쁘게 찍었던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사장님께서 직접 사서 모으신거 같아요ㅎㅎ 가게가 참 앤티크하죠? 하나 하나씩 사서 집에 인테리어 하고싶은 물건들이에요. 이런 공간을 못보게 된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단지 커피를 마시러 간 거 뿐이었는데, 눈호강까지 열씸히 하고 왔다는(*’▽’*) 다음에 '아날로그 가제트'가 또 다른 공간에서 오픈을 한다면 제일먼저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겟썸커피 신사점'에 방문했던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깍쟁이는 다녀온지 3년정도 되었는데, 현재는 그때보다 더 많은 커피메뉴가 생겼더라구요. 스콘과 같은 담백한 디저트도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셔용(•‾̑⌣‾̑•) 신사동 골목에 위치해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내부가 크진 않지만, 따뜻한 인테리어였어요. 저흰 어글리 애플크럼블 아포가토와 스콘을 주문했어요. 깍쟁이는 소보로빵 위에 올라가는 소보로(?)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커피와의 조화도 나쁘지 않았어요! 애플잼 맛이나면서 소보로맛도 나면서 커피맛도 함께나니, 금상첨화죠?ㅎㅎ 애플크럼블과 아이스크림의 단맛이 커피와 어울리니 너무 좋더라구요. 스콘도 많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뭔가 부서지는 쿠키를 먹으면 아깝다는 생각이 ..

안녕하세요:-))))) 특별한 날에 여러분들은 어디를 가시나요? 어느날 너무 고기가 먹고싶어서 찾았던 식당이었는데요. 스테이크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던 곳이라 소개해드릴게요^^ 광화문 서울 파이낸스센터 지하 2층에 위치해있는 '부처스컷'입니다. 서울에도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이 있잖아요. 저는 그중에 부처스컷을 제일 먼저 가봤는데요. 주차도 건물에 할 수 있어서 편했고,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에 서비스와 고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흰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부처스컷의 세팅모습이에요. 이곳의 시그니처는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소모양!! 저 모양이 너무 귀엽죠ㅋㅋ 식전빵과 함께 먹으라고 나온 버터예요. 버터위에도 요로코롬 카우모양이, 넘귀엽죠ㅎㅎ 저희가 시킨 메뉴 중 콥샐러드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콥샐러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정부 일식당 '골목식당'을 소개해드릴게요. 방문한지는 3년전으로 꽤 오래됐지만, 현재까지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고 계시더라구요^^ 깍쟁이는 평일 저녁 6시가 조금 넘어선 시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조금 있었어요. 현재는 웨이팅이 없어보이긴 하더라구요ㅎㅎ 골목식당 내부는 이렇게 우드톤으로 돼있어요. 일식당 가시면 앤티크한 우드분위기를 풍기는 곳 보셨나요? 귀여운 산토리병, 맥주병들과 동화에서 나올법한 여러 장식들ㅎㅎ 첫번째 메뉴로 주문한 스키야키예요. 이곳은 담가져 나오지 않고 샤브샤브처럼 저희가 담가먹도록 나와요. 고기빛깔이 너무 곱죠? 싱싱한 채소, 육수에 싱싱한 고기까지 맛은 다 알법한 그런 맛있는 맛(っ˘ڡ˘ς) 두번째로 주문한 딱새우사시미예요.٩(♡▽♡ )۶ 여러분..이..

안녕하세요:-))) 돼지의 특수부위 드셔보셨나요~? 깍쟁이는 모든 고기를 사랑하지만, 그중에서도 특수부위는 특별하게 사랑한답니다:.ﾟ٩(๑>ω

안녕하세요:-))) 이번 가족모임때 이차로 방문했던 포천 카페 '필립보'를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건물이 두개로 이루어져있어요. 한쪽은 레스토랑, 다른 한쪽은 베이커리 카페예요. 인테리어가 감각적이지 않나요? 사실 밖에서 볼때는 밤이 제일 예쁘고 안에서 먹을때는 낮에 먹는게 밖이 잘 보이더라구요^^; 내부는 깔끔했어요. 겉에서 보는 것 보다 공간은 꽤 적게 느껴졌어요. 요즘 대형카페가 하도 많다보니 한층으로만 이루어진 좌석이 조금은 아쉬웠어요ㅠㅠ 뭔가 가족모임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달까.. 아이스바닐라라떼는 시럽으로 단맛을 냈어요. 하지만 과하지 않은 단맛이라 괜찮았어요. 함께 간 가족은 솔티드카라멜라떼를 마셨는데, 마찬가지로 많이 달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주말 저녁 7시 30분쯤 방문했더니 베이커리는 ..

안녕하세요:-))) 춘천의 스위스라 불리는 명소와 춘천 카페 '옥산'을 소개해드릴게요. 옥산카페는 이렇게 오래된 빨간 벽돌건물 한채로 이루어져 있어요. 오래된 건물이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서 카페로 재탄생한 거 같아요. 이런 구식 건물을 그대로 써도 빈티지해 보이고 멋스럽지 않나요?ㅎㅎ 내부는 겉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밝은 톤에 우드테이블과 의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3층까지 이루어져 층층마다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시그니처 메뉴인 옥산라떼가 있어요. 옥산라떼는 고소한 카페라떼와 브라운 슈가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의 다른버전(?)이라고 보면 돼요ㅎㅎ 깍쟁이는 평소에 달달한 음료만 먹는다고 카페포스팅마다 말씀드렸는데요! 크림이 올라가서 너무 느끼한 커피는 아메리카노보다 못하거든요ㅠ 근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예전에 방문했고, 요즘도 아아주 가끔 방문하는 예쁜 베이커리카페 '폴콘'을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양주와 파주점이 있었구요. 현재는 하남, 백화점 입점 등 여러군데에 생겼더라구요. 아니 폴콘에 가면 저렇게 한쪽 벽면은 다 빵으로 채워져있어요. 처음에 갔을때는 너무너무 신기해서 손으로 만져보기도 했는데 질감은 진짜 빵같았어요! 근데 갈때마다 썩지도 않고 고대로인 것을 보니... 진짜 빵은 아니겠죠?ㅋㅋㅋ 폴콘 양주점은 주차도 편하고 내부도 굉장히 넓어요. 저흰 첨에 갔을때 라떼와 달고나라떼를 먹었어요. 커피맛은 특별하진 않았구요. 달고나라떼는 한창 유행할 때라 남편이 좋아해서 시켰어요. 전 사실 달고나라떼같이 많이 단거는 안좋아하거든요..(i _ i) 초코빵도..